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0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6%(1300원) 떨어진 8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07%(800원) 떨어진 7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02%(3500원) 하락한 11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낙폭은 7.02%(8500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2.8%(1050원) 하락한 3만64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4%(2900원) 낮아진 11만8천 원에, 테스 주가는 2.33%(750원) 떨어진 3만1500원에, 원익IPS 주가는 2.28%(1150원) 내린 4만93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1.4%(700원) 밀린 4만91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55%(1천 원) 빠진 17만9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