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9일 LG헬로비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75%(370원) 오른 8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등락 갈려, LG헬로비전 4%대 LG전자 2%대 올라

▲ LG헬로비전 로고.


거래량은 2085만1573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6배 가까이 늘었다.

LG전자 주가는 2.55%(4천 원) 상승한 16만1천 원에, LG화학 주가는 0.48%(4천 원) 높아진 8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35%(300원) 내린 2만19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이노텍 주가는 0.90%(2천 원), LG생활건강 주가는 0.41%(6천 원) 하락해 각각 22만 원과 145만2천 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 주가는 9만48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4600원으로 각각 직전 거래일 수준을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