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6일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보다 4.42%(360원) 하락한 779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거래량은 338만2826주로 전날과 비교해 2150만 주가량 줄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오전 9시 장이 열린 뒤 곧바로 내림세를 보여 오전 11시 이후 전날보다 낮아진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주문형비디오(VOD)사업과 관련된 기대심리로 전날 8.81%(660원) 급등했다. 이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LG화학 주가는 1.75%(1만5천 원) 하락한 84만2천 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1.55%(350원) 밀린 2만225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02%(150원) 떨어진 1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0.73%(700원) 낮아진 9만4800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67%(1500원) 내린 22만2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LG전자 주가는 0.63%(1천 원) 하락한 15만7천 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0.61%(3천 원) 밀린 145만8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