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KCC건설은 경비노동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유튜브에 올렸다고 5일 밝혔다. 
 
KCC건설, 경비노동자 이야기로 노후 경비실 개선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 2021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실물. < KCC건설 >


이 콘텐츠는 어두운 밤에 랜턴을 들고 묵묵히 순찰을 하는 경비원의 모습과 불 켜진 경비실을 영상에 담았다. 

KCC건설은 모두가 잠든 아파트단지에 홀로 꺼지지 않은 경비실의 불빛을 대비시켜 마치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를 연상시키게끔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 뒤에 실제 노후화한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대프로젝트의 진행 상황도 담겼다. 

등대프로젝트는 경비실 환경 개선을 통해 경비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이다. 

실제 KCC건설은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안의 40여 개 노후 경비실을 보수하고 소형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을 설치해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단지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우리 생활터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리하는 경비원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KCC건설 스위첸의 등대프로젝트에 관한 반응이 호의적이고 이번 캠페인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