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30일째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77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4일(1725명)보다 51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30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0만57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77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17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461명, 경기 475명, 인천 89명 등 1025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11명, 대구 120명, 광주 17명, 대전 70명, 울산 13명, 세종 14명, 강원 30명, 충북 45명, 충남 70명, 전북 19명, 전남 20명, 경북 59명, 경남 81명, 제주 23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5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3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109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1596명 늘어 18만719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77명 늘어난 2만269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