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8월2일 신성통상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월30일보다 3.63%(145원) 상승한 4135원에 장을 마감했다.
 
패션주 혼조, '정치인 테마주' 신성통상 한세엠케이 상승 비비안 하락

▲ 신성통상 로고.


한세엠케이 주가는 2.55%(250원) 오른 1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성통상과 한세엠케이는 각각 야권 유력 대통령선거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윤 전 총장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최 전 원장이 8월4일 공식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힘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F&F 주가는 2.17%(1만3천 원) 오른 61만3천 원에, BYC 주가는 1.01%(4천 원) 상승한 40만 원에 장을 끝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0.9%(100원) 높아진 1만1150원에, 제로투세븐 주가는 0.41%(50원) 더해진 1만2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0.28%(100원) 높아진 3만5950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0.24%(50원) 오른 2만1050원에 장을 마쳤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0.19%(100원) 소폭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1만355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에 비비안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24%(80원) 하락한 348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1.85%(300원) 내린 1만5900원에,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1.73%(1400원) 빠진 7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LF 주가는 1.08%(200원) 하락한 1만8250원에, F&F홀딩스 주가는 0.8%(300원) 내린 3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섬 주가는 0.51%(200원) 밀린 3만9050원에, 영원무역 주가는 0.5%(200원) 낮아진 3만9650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0.43%(200원) 내린 4만605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0.26%(500원) 밀린 19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쌍방울 주가는 0.12%(1원) 낮아진 811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