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0%(650원) 하락한 4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거의 다 빠져, 하나금융 KB금융 DGB금융 1%대 밀려

▲ 4대 금융지주 로고.


외국인투자자는 131억 원, 기관투자자는 9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1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40%(550원) 빠진 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6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 주가는 0.78%(400원) 밀린 5만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7억 원, 기관투자자는 9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2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JB금융지주(-0.39%), DGB금융지주(-1.59%), BNK금융지주(-1.16%) 주가도 내렸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