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7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지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지고 있다. 7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으며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726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3% 하락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22% 떨어진 87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02% 하락한 63만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06%), 스텔라루멘(-0.27%), 쎄타토큰(-1.97%, 비체인(-1.63%), 에이브(-0.24%), 크립토닷컴체인(-1.94%), 코스모스(-0.13%), 클레이튼(-0.57%), 웨이브(-2.5%), 쎄타퓨엘(-1.63%) 등 시세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04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07%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바이낸스코인(0.98%), 에이다(1.9%), 도지코인(0.37%), 폴카닷(11.15%), 유니스왑(4.36%), 체인링크(0.04%), 폴리곤(2.12%), 이더리움클래식(0.76%), 루나(8.19%), 트론(1.22%), 이오스(0.04%) 등 시세도 오르고 있다.

다이와 브이시스템즈, 더마이다스터치골드, 300피트네트워크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