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9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2.87%(35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억3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억2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1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0.85%(800원) 오른 9만44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59%(1천 원) 높아진 17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0.31%(500원) 상승한 16만3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4%(50원) 오른 3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25%(200원) 오른 8만12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전날과 같은 27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83%(800원) 떨어진 9만54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27%(500원) 낮아진 18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