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9일 전날보다 3.84%(850원) 상승한 2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비앤지스틸 3%대 현대오토에버 2%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오토에버(2.77%)와 현대위아(2.51%)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0.75%(1500원)와 0.41%(100원) 오른 20만500원과 2만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증권(0.39%)과 기아(0.23%), 현대모비스(0.18%)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과 현대건설, 이노션, 현대차 주가는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1.29%(700원) 하락한 5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0.90%)과 이노션(-0.48%), 현대차(-0.22%) 주가는 1% 미만읜 하락폭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