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2236억 원에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해외에서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 2200억 규모 수주

▲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금액은 삼성중공업의 2020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의 3.3%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 선박을 2024년 4월까지 인도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금액 2236억 원은 계약일인 2021년 7월26일 기준 환율(1149.5원/달러)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