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로템 주가는 27일 전날보다 4.39%(1천 원)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힘받아, 현대로템 4%대 현대비앤지스틸 3%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74%(80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2.30%(1200원) 오른 5만34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건설(1.30%)과 현대위아(1.04%)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차증권과 기아 주가는 각각 0.78%(100원)와 0.58%(500원) 오른 1만2850원과 8만6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0.32%)과 현대차(0.22%)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7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7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41%(3천 원) 내린 12만1500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46%(3천 원) 하락한 20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