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계약 갱신 뒤에도 납입면제 혜택 적용되는 자녀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7-26 10:3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 계약 갱신 뒤에도 납입면제 혜택 적용되는 자녀보험 내놔
▲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리틀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계약 갱신 이후에도 납입면제 혜택이 적용되는 자녀보험을 내놨다.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리틀파트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리틀파트너는 납입면제 확장형이 신설돼 계약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0년, 40년, 50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만기 이후에도 자동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태아 가입 때 아토피 진단, 인공와우이식수술 등의 특약을 신설하며 보장을 확대했다. 질병입통원수술비 등의 담보에서 선천성질환에 따른 보장 담보도 신설했다.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산모를 위한 보장도 확대했다. 이 상품은 임신기간 임신성 당뇨, 태반조기박리 진단에 각각 최대 30만 원과 100만 원을 보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30세까지 자녀보험 가입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을 위해 특약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