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3일 전날보다 2.33%(500원)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비앤지스틸 2%대 상승 현대위아 3%대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제철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74%(900원)와 1.16%(150원) 상승한 5만2500원과 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0.66%(150원) 오른 2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오토에버(0.41%)와 이노션(0.32%) 주가도 오르면서 2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건설과 현대위아, 현대차 등 6개 계열사 주가는 내렸다.

현대건설 주가는 3.49%(2천 원) 내린 5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 주가는 3.47%(3400원) 하락한 9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1.31%)와 기아(-1.14%) 주가는 1%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0.89%)와 현대글로비스(-0.50%) 주가는 1% 미만의 하락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