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3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6.15%(10만 원) 급락한 152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LG그룹주 엇갈려, LG생활건강 6%대 급락 LG전자 1%대 올라

▲ LG생활건강 로고.


거래량은 16만4448주로 전날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32%(200원) 내린 1만4950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64%(1500원) 낮아진 23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전자 주가는 1.52%(2500원) 오른 16만6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화학 주가는 0.24%(2천 원) 높아진 82만8천 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7710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만2700원, LG 주가는 9만7800원으로 각각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