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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한강 마주하는 곳에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짓기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7-22 1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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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한강 마주하는 곳에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짓기로
▲ HDC현대산업개발의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강을 마주한 입지에 새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에서 고품격 생활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30만1092㎡ 규모로 지어진다. 판매시설과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7~158㎡, 598실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고품격 생활 오피스(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사생활까지 보장되는 공간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녹지공간, 쇼핑시설까지 한 곳에 모여 있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덕 아이파크 디아반이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는 교통과 자연환경 등 입지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강일IC,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과 접근성이 높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사업지 근처에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다. 서울~안성 구간과 안성~세종 구간이 각각 2022년과 2024년에 개통된다. 

강동IC(가칭), 고덕대교(가칭), 9호선 샘터공원역도 조성돼 교통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고덕수변생태공원과 고덕산이 있으며 고덕비즈밸리 내 근린공원도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덕 아이파크 디아반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사선형으로 창호를 배치하고 개별 테라스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쇼핑과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도록 하며 상업·업무·문화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케아가 2024년 입점하기로 했으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샵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한강전망의 인피니티 풀(수영장)과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전망대, 스카이 포켓, 플라잉 가든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며 넓은 잔디광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고덕 아이파크 디아반의 4층과 5층은 고급 스파와 어린이체육관, 카페, 인피니티 풀, 미팅룸 등을 구성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공간으로 만들어지며 6층은 오피스 이용자들만을 위한 공유주방, 소파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견본주택 개념의 디어반갤러리를 서울 강동구 고덕동 467-2에 조성하고 있다.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현장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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