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21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36%(150원) 상승한 4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7억 원, 개인투자자는 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0.14%) 주가도 올랐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0.39%(200원) 하락한 5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6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7억 원,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DGB금융지주(-1.24%)와 BNK금융지주(-0.14%) 주가도 내렸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75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2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도 전날과 같은 1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 기관투자자는 5천만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