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의 PF단열재(LX Z:IN PF보드). < LX하우시스 > |
LX하우시스가 PF단열재의 높은 단열성능을 인정받아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LX하우시스는 PF단열재(LX Z:IN PF보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주최한 '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1997년부터 해마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LX하우시스의 PF단열재는 높은 에너지 절약성능을 확보한 단열재 제품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에 수상한 LX Z:IN PF보드를 놓고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가운데 최고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했으며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단열성능이 높은 만큼 기존 유기단열재와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두께로 단열성능 규정을 충족할 수 있어 건축물 전용면적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LX Z:IN PF보드는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및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을 받으면 녹색건축인증을 평가할 때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LX하우시스는 PF단열재를 생산할 때 프레온계 발포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등 환경을 고려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대영 LX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으로 PF단열재 제품의 뛰어난 단열성능에 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단열성능을 확보한 고성능 단열재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