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가 20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이형준 프로골프 선수와 메인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
웰컴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통산 5승을 거둔 이형준 선수를 지원한다.
웰컴저축은행은 20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이형준 선수와 메인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KPGA 최대 연속 컷오프 통과 기록을 보유한 정상급 선수로 안정적 플레이가 장점이다.
2020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필드를 떠났다가 제대와 동시에 2018년부터 메인스폰서로 후원했던 웰컴저축은행과 다시 손잡았다.
이 선수는 22일 열리는 야마하-아너스 K오픈 대회부터 웰컴저축은행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KPGA 통산 5승에 빛나는 이형준 선수와 다시 후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형준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이 든든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