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위아 주가는 19일 직전 거래일보다 2.95%(2800원) 내린 9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거의 다 빠져,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로템 2%대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제철(-2.86%)과 현대로템(-2.42%) 주가도 2% 이상 내렸다.

현대차증권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1.90%(250원)와 1.58%(4500원) 하락한 1만2900원과 28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 주가는 1.49%(1300원) 내린 8만5800원, 현대건설 주가는 1.37%(800원) 하락한 5만7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비앤지스틸(-1.32%)과 현대차(-1.09%), 이노션(-1.09%)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글로비스(-0.74%) 주가도 하락 마감하면서 1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유일하게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21%(1500원) 오른 1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