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16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53%(200원) 하락한 1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48%(1300원) 낮아진 8만63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48%(400원) 내린 8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0.67%(250원) 밀린 3만69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30%(500원) 떨어진 16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6%(700원) 떨어진 9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4.35%(8천 원) 상승한 19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2억6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마트 주가는 1.57%(2500원) 오른 16만1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89%(2500원) 높아진 28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64%(600원) 상승한 9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