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도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또 1천 명을 넘어섰다.
1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92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63명보다 71명 줄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된 확진자 수는 13일 1288명으로 최고치를 보인 뒤 14일(1263명)과 15일(1192명) 이틀째 소폭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16명(76.8%), 비수도권에서 276명(23.2%) 발생했다.
시도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487명, 경기 360명, 인천 69명, 경남 65명, 부산 49명, 대구 27명, 충남 26명, 대전 25명, 강원 20명, 광주 17명, 경북 11명, 울산·충북·제주 각 9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전북 2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400∼1500명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 1600명 대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1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92명으로 집계됐다.

▲ 시민들이 7월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연합뉴스>
다만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63명보다 71명 줄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된 확진자 수는 13일 1288명으로 최고치를 보인 뒤 14일(1263명)과 15일(1192명) 이틀째 소폭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16명(76.8%), 비수도권에서 276명(23.2%) 발생했다.
시도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487명, 경기 360명, 인천 69명, 경남 65명, 부산 49명, 대구 27명, 충남 26명, 대전 25명, 강원 20명, 광주 17명, 경북 11명, 울산·충북·제주 각 9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전북 2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400∼1500명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 1600명 대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