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가상화폐사업을 추진한다.
위메이드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투자를 통해 비덴트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비덴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이사 선임 및 경영에 참여한다.
위메이드는 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미르의 전설2’를 개발했다.
비덴트는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6년 연속 2위를 유지할 정도로 기술 경쟁력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는 현재 빗썸코리아 지분 10.25%와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들고 있는 단일 최대주주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좋은 투자기회를 준 비덴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빗썸이 세계적 거래소로 성장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만 비덴트 대표는 “위메이드와 협력해 빗썸이 안정적으로 글로벌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위메이드와 함께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위메이드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투자를 통해 비덴트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비덴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이사 선임 및 경영에 참여한다.
위메이드는 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미르의 전설2’를 개발했다.
비덴트는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6년 연속 2위를 유지할 정도로 기술 경쟁력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는 현재 빗썸코리아 지분 10.25%와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들고 있는 단일 최대주주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좋은 투자기회를 준 비덴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빗썸이 세계적 거래소로 성장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만 비덴트 대표는 “위메이드와 협력해 빗썸이 안정적으로 글로벌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위메이드와 함께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