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15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4.04%(8천 원) 상승한 20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글로비스 4%대 현대위아 3%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현대위아 주가는 3.69%(3400원) 오른 9만550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20%(1500원) 상승한 12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42%(4천 원) 오른 28만6500원에, 기아 주가는 0.68%(600원) 더해진 8만82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65%(1500원) 높아진 23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을 포함해 5곳의 계열사 주가도 소폭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90%(200원) 오른 2만2400원, 이노션 주가는 0.78%(500원) 높아진 6만48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제철(0.77%)과 현대차증권(0.58%), 현대로템(0.44%)도 1%대 미만으로 상승해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건설 주가는 0.17%(100원) 밀린 5만76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