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8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15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1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7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1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7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881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3% 오른 236만 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54% 상승한 55만5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0.40%, 스텔라루멘 3.75%, 트론 0.54%, 에이브 3.41%, 컴파운드 7.12%, 칠리즈 3.27%, 웨이브 0.75%, 디센트럴랜드 10.94%, 엔진코인 9.92%, 스시스왑 0.41%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6만5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6% 하락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34.2원에 거래돼 0.29% 밀리고 있고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233.0원에 사고팔려 1.85% 내리고 있다.

이 밖에 폴카닷(-2.90%), 유니스왑(-3.90%), 폴리곤(-2.39%), 다이(-0.67%), 쎄타토큰(-2.23%), 비체인(-0.03%), 이오스(-2.31%), 크립토닷컴체인(-4.03%), 루나(-4.57%), 알고랜드(-2.3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에이다와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