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87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4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5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870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3%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0% 내린 231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04% 떨어진 36만5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498원에 거래돼 3.73% 내리고 있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35.4원에 사고팔려 1.12% 하락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도지코인 –4.39%, 폴카닷 –3.81%, 유니스왑 –5.57%, 라이트코인 –1.33%, 비트코인캐시 –2.73%, 체인링크 –3.66%, 폴리곤 –4.23%, 스텔라루멘 –2.66%, 이더리움클래식 –4.24%, 쎄타토큰 –6.00% 등이다.

반면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1188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5%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크립토닷컴체인(5.14%), 알고랜드(1.36%), 온톨로지(2.41%), 샌드박스(5.6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