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건설 주가는 13일 전날보다 1.39%(800원) 오른 5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소폭 상승 우세, 현대비앤지스틸 현대모비스 1%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20%(250원) 상승한 2만1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증권(1.14%)과 현대위아(1.10%), 현대모비스(1.07%)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이노션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0.47%(300원)과 0.39%(500원) 오른 6만4400원과 12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0.25%)와 기아(0.23%) 주가도 오르면서 1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3만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제철과 현대로템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현대제철 주가는 0.56%(300원) 하락한 5만2800원, 현대로템 주가는 0.22%(50원) 내린 2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