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제철 주가는 12일 직전 거래일보다 2.91%(1500원) 오른 5만3100원에 장을 마쳤따.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기아 2% 안팎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21%(450원) 상승한 2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98%(1700원)와 1.94%(250원) 오른 8만7700원과 1만31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차(1.77%)와 현대모비스(1.63%), 현대건설(1.05%)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이노션(0.94%)과 현대글로비스(0.75%), 현대로템(0.22%) 주가도 오르면서 1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12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가 유일하게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위아 주가는 0.11%(100원) 내린 9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