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양승조 최문순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탈락, 8월7일부터 순회경선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7-11 18:0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대선후보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양 지사와 최 지사가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양승조 최문순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탈락, 8월7일부터 순회경선
▲ 더불어민주당의 11일 홈페이지 화면. <더불어민주당 노리집>

민주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일반 국민(50%)과 민주당 당원(5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하위주자 2명인 양 지사와 최 지사가 탈락했고 본경선에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 순) 후보가 올라간다. 

특별 당규에 따라 순위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본선에 오른 6명의 후보자들은 8월7일 대전과 충남을 시작으로 9월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치른다. 

9월5일로 예정돼 있는 본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표를 확보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득표율 1, 2위 후보자들이 9월11일에 결선투표에서 맞붙어 최종 대선주자가 결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