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9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11일 오전 11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1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1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71만3천 원에 거래되 24시간 전보다 0.19% 오르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62% 상승한 37만41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25% 높아진 158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트코인캐시(0.34%), 라이트코인(0.83%), 스텔라루멘(0.35%), 다이(0.34%), 루나(5.65%), 코스모스(8.42%), 크립토닷컴체인(0.50%), 팬케이크스왑(4.47%)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8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4% 내리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82% 밀린 737.7원에,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3.23% 하락한 2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0.11%, 유니스왑 -2.30%, 체인링크 -0.74%, 폴리곤 -0.65%, 쎄타토큰 -0.29%, 이더리움클래식 -1.19%, 비체인 -0.14%, 트론 -0.27%, 이오스 -3.65%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