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9일 전날보다 3.55%(750원) 내린 2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힘빠져, 현대비앤지스틸 3%대 현대로템 2%대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로템 주가는 2.12%(500원) 하락한 2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1.90%(1천 원)와 1.78%(5천 원) 빠진 5만1600원과 27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노션(-1.70%)과 현대차(-1.53%), 현대차증권(-1.53%) 주가는 1.5% 이상 내렸다.

현대건설(-1.04%)과 기아(-1.04%), 현대글로비스(-0.75%) 주가도 내리면서 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위아 주가는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19%(1500원) 오른 12만8천 원, 현대위아 주가는 1.11%(1천 원) 상승한 9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