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거의 다 밀려, 큐브 4%대 FNC SM 3%대 하락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7-08 17:1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8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4.02%(1150원) 하락한 2만7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로고.
▲ 큐브엔터테인먼트 로고.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94%(180원) 내린 5940원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17%(1300원) 밀린 5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37%(700원) 빠진 5만500원에, 하이브 주가는 1.18%(3500원) 하락한 29만4천 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6%(100원) 낮아진 3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손오공 주가는 1.76%(15원) 하락한 3070원에 장을 종료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1.36%(80원) 내린 579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넷마블 주가는 0.74%(1천 원) 밀린 13만5천 원에 장을 닫았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0.11%(200원) 낮아진 17만9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반면 키이스트 주가는 0.67%(100원) 오른 1만5100원에 장을 끝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0.62%(15원) 높아진 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반면 디피씨 주가는 1만42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도 내렸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1.95%(900원) 하락한 4만52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1.44%(140원) 내린 958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1.16%(350원) 밀린 2만9750원에 장을 닫았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11%(100원) 낮아진 9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시각효과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