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인테리어용 표면마감 필름의 색상과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용 표면마감 필름인 '비센티 데코'의 디자인을 강화하고 재단장해 8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로 171종의 색상과 디자인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늘렸다.
KCC글라스는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유행함에 따라 화이트, 아이보리 색상이 많이 적용됐다"며 "나무 질감의 페인티드 우드 제품인 ‘스타일 시리즈’와 입체적 표면질감을 구현한 엠보 디자인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비센티 데코는 창호, 몰딩, 방문, 시스템 선반 등 인테리어 소재의 표면에 부착하는 표면마감 필름으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홈씨씨 관계자는 “비센티 데코는 홈씨씨의 대표적 인테리어 표면마감용 필름”이라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리뉴얼로 디자인이 강화돼 많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