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3.47%(3천 원) 떨어진 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전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7~8일 임시휴업을 하면서 주가가 악영향을 받았다.
호텔신라 주가는 3.40%(3300원) 낮아진 9만3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09%(1천 원) 내린 9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2.11%(6천 원) 밀린 27만8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03%(2천 원) 하락한 19만26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94%(1500원) 떨어진 15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0.99%(1천 원) 내린 16만8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53%(200원) 밀린 3만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80%(250원) 하락한 1만36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1.23%(1100원) 오른 9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