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970만 원대로 내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조금 더 많아

▲ 7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8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8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7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5% 내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646원에 거래돼 1.38% 내리고 있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72.1원에 사고팔려 0.86% 빠지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도지코인 -0.95%, 비트코인캐시 -1.41%, 라이트코인 -1.46%, 이더리움클래식 -1.25%, 쎄타토큰 -0.21%, 스텔라루멘 -0.23%, 비체인 -0.60%, 트론 -0.89%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2% 오른 269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88% 높아진 36만9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폴카닷(1.54%), 유니스왑(8.99%), 체인링크(6.37%), 폴리곤(0.77%), 다이(0.09%), 에이브(1.13%), 크립토닷컴체인(2.75%)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