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남기 이주열 2년7개월 만에 단독으로 만난다, 엇박자 논란 잠재우나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01 18:2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만난다.

홍 부총리는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 총재를 만나 조찬 회동을 한다고 기재부가 1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주열</a> 2년7개월 만에 단독으로 만난다, 엇박자 논란 잠재우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19년 5월2일(현지시각) 피지 난디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아세안과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 부총리와 이 총재가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홍 부총리 취임 직후인 2018년 12월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이번 만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엇박자’ 논란을 잠재우고 앞으로 경제정책 방향을 놓고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관련 의제도 함께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부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근 일각에서 거시정책 기조의 조화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은 재정·통화당국 사이 거시정책의 상호보완적 역할 분담이 바람직한 시점”이라고 적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