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통주 힘 못 써, BGF리테일 5%대 GS리테일 2%대 떨어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01 17:3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5.29%(9500원) 떨어진 1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통주 힘 못 써, BGF리테일 5%대 GS리테일 2%대 떨어져
▲ BGF리테일 로고.

GS리테일은 2.2%(850원) 하락한 3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은 각각 편의점 CU와 GS25를 운영하는 회사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안 적용시점을 미루기로 했다.

유동인구 하락에 따른 편의점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자 외국인투자자들이 BGF리테일과 GS리테일 주식을 매도해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주가는 1.23%(3500원) 내린 28만2천 원에, 호텔신라 주각는 1.13%(1100원) 빠진 9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69%(600원) 낮아진 8만68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66%(600원) 내린 9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마트 주가는 0.62%(1천 원) 밀린 15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27%(2500원) 상승한 19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07%(150원) 오른 1만41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33%(300원) 높아진 9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