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달마다 내는 생활요금에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내놨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달달할인'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 매달 생활요금 할인 제공하는 '달달할인' 신용카드 내놔

▲ 삼성카드 달달할인 신용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삼성카드>


삼성카드 달달하인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렌탈, 보험, 스쿨뱅킹, 학습지 등 달마다 내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로 결제하면 자동납부 연결 건수 및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혜택이 적용된 결제금액을 전월실적에서 제외하는 할인형 카드들과 달리 이 상품은 할인혜택이 적용된 생활요금 결제 금액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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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주유, 병원·약국 등 생활필수 업종을 이용할 때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천 원까지 5%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디지털구독서비스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FLO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쇼핑몰 멤버십 비용을 정기결제로 이용하면 최대 5천 원까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9천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생활에 밀접한 생활요금 등의 정기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용적 혜택을 카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