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경동제약 창업주 류덕희 회장에서 물러나, 오너2세 류기성 대표체제로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6-30 19:5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동제약 창업주인 류덕희 대표이사 회장이 물러났다. 

경동제약은 30일 류 회장이 퇴임한다고 밝혔다.
경동제약 창업주 류덕희 회장에서 물러나, 오너2세 류기성 대표체제로
▲ 류덕희 경동제약 창업주.

이에 따라 경동제약 대표는 오너2세인 류기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단독으로 맡게 됐다. 

류덕희 회장은 1975년 9월 경동제약 전신 '유일상사'를 설립했다.

이듬해 '경동제약'으로 회사이름을 바꿔 지금까지 46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왔다. 

류 회장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류기성 대표는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해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으로 개발·마케팅·수출입 등의 업무를 맡았다.

류 대표는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의약품 개발 및 판매와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생산본부 및 연구개발(R&D)센터장 등을 거쳤다.

경동제약은 류덕희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