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1191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DL건설, 인천 중구 인천여상 주변 재개발사업 1200억 규모 수주

▲ 조남창 DL건설 대표이사 사장.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23-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3개 동으로 아파트 579세대와 오피스텔 88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190억9903만 원으로 지난해 DL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6.87% 수준이다. 

공사기간은 34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