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30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전날보다 5.78%(1만 원) 뛴 18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소재인 습식 분리막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전기차시장 확대 등에 따른 배터리소재 수요 증가에 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4.6%(1만3천 원) 오른 29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2500원) 상승한 12만7500원, SK가스 주가는 1.24%(1500원) 높아진 12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렌터카 주가는 1.11%(150원) 더해진 1만3700원에 장을 마쳤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57%(300원) 높아진 5만2900원, SK 주가는 0.36%(1천 원)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32%(500원) 오른 15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1.6%(2천 원) 하락한 12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 주가는 1.08%(3500원) 내린 32만 원, SK네트웍스 주가는 0.82%(50원) 떨어진 6020원에 장을 끝냈다.
SK케미칼 주가는 0.57%(1500원) 낮아진 26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