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오름세가 꺾였다.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5일보다 0.37%(300원) 높아진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22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상승폭은 2.5%(2천 원)이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13%(100원) 높아진 7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1.95%(2500원) 떨어진 12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23~25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5.33%(6500원)였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1.5%(2600원) 상승한 17만5900원에, 테스 주가는 1.33%(400원) 오른 3만4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0.15%(50원) 높아진 3만27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11%(50원) 상승한 4만45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1%(50원) 높아진 4만9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34%(400원) 내린 11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