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비대면으로 소비자에 맞는 의류 쇼핑을 도와주는 플랫폼업체와 협력을 맺었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퍼스널쇼퍼 전문 신생기업 디오네스와 맞춤형 쇼핑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발겼다.
 
신한카드, 온라인 의류쇼핑 추천 플랫폼 펄스와 업무제휴 맺어

▲ 신한카드 기업로고.


퍼스널쇼퍼는 소비자가 의류 등을 구매할 때 정보를 제공하거나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디오네스의 플랫폼 ‘펄스’는 온라인으로 사용자의 키와 몸무게, 선호도 등 정보를 받아 제휴 브랜드 의류를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은 의류를 받아 입어본 뒤 마음에 드는 상품만 골라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디오네스와 협업을 통해 펄스 정기구독상품 개발과 전용 멤버십프로그램 출범,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다는 “디오네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신생기업과 제휴해 소비자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