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6월22일 충청남도 계룡시 소이미푸드를 방문해 신희수 소이미푸드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 원 달성을 기념해 우수 농식품기업을 찾았다.
NH농협은행은 22일
권준학 은행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있는 소이미푸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은행장은 친환경 경영 및 지역사회 나눔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에 힘써 감사하다는 의미로 신희수 소이미푸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 은행장은 “농업·농촌·농식품기업 지원은 농협은행의 본질적 역할이자 정체성”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이미푸드는 두부 제조 전문기업이다.
소이미푸드는 2019년 계룡시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보유했다. 최근 ESG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우대 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은 바 있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여신상품이다. 상품 출시 7개월여 만에 대출 잔액 1조 원을 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