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로템 주가는 21일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2.81%(700원) 하락한 2만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힘빠져, 현대로템 2%대 내리고 현대위아 1%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현대차증권 주가는 1.84%(250원) 내린 1만3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1.24%)와 이노션(-1.24%), 현대오토에버(-1.12%)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0.87%(2500원)와 0.85%(2천 원) 내린 28만4500원과 23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제철 주가가 0.77%(400원) 내린 5만1500원에 장을 마치면서 2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내렸다.

반면 현대위아와 현대글로비스, 현대비앤지스틸, 현대건설 주가는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1.13%(1100원) 오른 9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0.99%)와 현대비앤지스틸(0.25%), 현대건설(0.18%) 주가는 1% 미만의 상승폭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