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투게더펀딩 금감원 현장실사, 김항주 "보완작업 최대한 빨리 마무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21 11:0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P2P금융업체 투게더펀딩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등록을 위한 현장실사를 받았다.

투게더펀딩은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사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투게더펀딩 금감원 현장실사, 김항주 "보완작업 최대한 빨리 마무리"
▲ 투게더펀딩 기업로고.

금감원 관계자들은 투게더펀딩 본사를 방문해 물적설비를 점검하고 내부통제체계를 마련했는지 등 요소를 점검했다.

투게더펀딩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신청할 때 기재한 내용과 실제 운영 상황이 일치하는지 확인한 것이다.

금감원은 투게더펀딩이 전산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지 점검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특성상 모든 투자와 대출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전산사고 방지체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금감원 현장실사 뒤 추가 점검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투게더펀딩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을 받는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금감원 점검 뒤 후속작업을 가능한 빠른 시일에 마무리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