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8일 CJ프레시웨이 주가는 전날보다 2.78%(1천 원) 떨어진 3만4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하락 우세, CJ프레시웨이 무학 내리고 남양유업 4%대 올라

▲ CJ프레시웨이 로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무학 주가는 2.18%(210원) 밀린 941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1.95%(2천 원) 내린 10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하림지주 주가는 1.86%(200원) 빠진 1만550원에, 하림 주가는 1.74%(60원) 하락한 3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40%(250원) 떨어진 1만755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1.31%(1100원) 낮아진 8만31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1.29%(150원) 내린 1만1500원에, 풀무원 주가는 1.23%(250원) 밀린 2만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뚜기 주가는 1.09%(6천 원) 하락한 54만4천 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1.00%(400원) 떨어진 3만9550원에 장을 끝냈다.

매일유업 주가는 0.90%(700원) 낮아진 7만6800원에, 빙그레 주가는 0.77%(500원) 내린 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씨푸드 주가는 0.72%(35원) 밀린 485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66%(3천 원) 하락한 4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원산업 주가는 0.37%(1천 원) 떨어진 26만8500원에, 샘표 주가는 0.34%(200원) 낮아진 5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푸드나무 주가는 0.19%(50원) 내린 2만5900원에, 대상 주가는 0.18%(50원) 밀린 2만7850원에 장을 마쳤다.

교촌에프엔비와 샘표식품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9850원, 샘표식품 주가는 5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그린푸드와 동원F&B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1300원, 22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남양유업 주가는 4.07%(2만4천 원) 상승한 61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7억7천만 원, 1억2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만2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맘스터치 주가는 2.13%(80원) 오른 3830원에, 오리온 주가는 1.27%(1500원) 높아진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PC삼립 주가는 0.79%(700원) 상승한 8만8800원에, 농심 주가는 0.63%(2천 원) 오른 32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선진 주가는 0.58%(100원) 높아진 1만735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49%(50원) 오른 1만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양식품 주가는 0.22%(200원) 오른 9만300원에, 동서 주가는 0.16%(50원) 높아진 3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