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9%(400원) 내린 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는 상승 많아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4%(300원) 낮아진 7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58%(2천 원) 떨어진 12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종목 주가는 모두 이틀 연속 떨어졌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2.28%(3800원) 상승한 17만8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1.09%(500원) 오른 4만65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17%(200원) 높아진 11만59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15%(50원) 높아진 3만37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테스 주가는 0.64%(200원) 내린 3만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원익IPS 주가는 4만95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