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창립 95돌 맞아, 조욱제 "글로벌 50대 제약사 되겠다"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6-18 13:3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 창립 95돌 맞아, 조욱제 "글로벌 50대 제약사 되겠다"
▲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유한양행 창립 95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유한양행>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95돌을 맞아 글로벌 50대 제약사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했다.

유한양행은 18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 제약사를 넘어 글로벌 50대 제약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구성원 모두 ‘Great Yuhan, Global Yuhan(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할 수 있다’는 한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며 “5년 뒤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멋진 유한을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은 이날 김재교 전무이사 등 30년 근속사원 24명, 20년 근속사원 52명, 10년 근속사원 31명 등 장기근속자 10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