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엇갈렸다.

17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보다 5.19%(1150원) 오른 2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건설주 엇갈려, 삼성엔지니어링 5%대 금호건설 4%대 상승

▲ 삼성엔지니어링 로고.


금호건설 주가는 1만3250원으로 4.74%(600원),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2만4350원으로 2.53%(600원) 각각 상승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0.55%(300원) 오른 5만4700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0.34%(100원) 높아진 2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DL건설 주가는 3만7350원으로 0.13%(50원) 올랐다.

반면 대우건설 주가는 1.61%(140원) 밀린 8580원, DL이앤씨 주가는 1.45%(2천 원) 낮아진 13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동부건설 주가는 1만3850원으로 1.42%(200원), 삼성물산 주가는 13만6500원으로 1.09%(1500원) 각각 떨어졌다.

GS건설 주가는 0.82%(350원) 밀린 4만2150원, 한신공영 주가는 0.61%(150원) 내려간 2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라 주가는 5750원으로 0.52%(30원) 하락했다.

태영건설 주가는 16일과 같은 1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